지금 있는 곳은 갑판광장인데 근처에 보면 메모리 큐브가 있고 동서남북 어디로라도 가면 지도 화면으로 나갈 수 있습니다. 메모리 큐브를 중심으로 북동쪽에는 무기 및 방어구점이 있습니다.
무기 및 방어구점의 둘레를 돌아다녀 보면 냉장고가 있는데 조사하면 금괴가 있습니다. 메모리 큐브의 북서쪽에는 아이템 가게가 있습니다.
메모리 큐브의 남서쪽에는 상자더미에 3명이 모여 있는데 가운데에 여성이 있습니다. 이 여성과는 미니 게임인 카드 게임을 할 수 있는데, 지금 당장은 안 되고 다른 사람들을 이기고 와야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미니 게임] 게시글을 참조하세요.
이제 동서남북 어디로든 이동해서 지도 화면으로 나오면 방금 있었던 갑판광장이 가장 북쪽에 표식으로 보입니다. 이곳에서 어디든 갈 수 있는 승강기(ねじレベーター)는 동쪽의 표식입니다.
물자반입구는 지도 화면의 남쪽에 두 군데로 표식이 보이는데 어디로 가든 상관없습니다. 물자반입구로 들어가 일단 바로 북쪽에 보이는 계단을 이용해 아래층으로 내려 가겠습니다.
그 다음에 남동쪽으로 이동하면 계단이 보입니다. 계단은 무시하고 방향을 바꿔서 조금 서쪽으로 가면 문이 열려 있는 입구가 있으니 그쪽으로 들어갑니다.
남서쪽 끝으로 가 보면 저 아래 상자가 보입니다. 일단 아래로 떨어져서 북쪽으로 이동해서 상자를 열고 D회로(D Circuit)를 얻을 수 있습니다.
동쪽으로 점프해서 근처에 보이는 계단을 올라가면 물자반입구의 가장 남동쪽으로 다시 나오게 됩니다.
이어서 서쪽으로 가 보면 사진과 같이 궤짝 위에 고양이가 앉아 있는 곳이 있습니다. 조금 기다리면 머리 위로 뭔가가 지나가는데 자세히 보면 그 위에 보물상자가 보입니다.
상자가 지나가는 타이밍을 맞춰 점프해서 부딪치면 그 충격으로 상자가 떨어지고, 운모(雲母, mica)를 얻을 수 있습니다.
북서쪽 구석에는 카드게임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말을 걸어 첫번째 선택지를 누르면 카드 게임에 대해서 배울 수 있고, 설명이 끝나면 직접 카드 게임을 해 볼 수 있습니다. 역시 자세한 내용은 [미니 게임] 게시글을 참조하세요.
근처의 상자위에 올라간 다음 동쪽으로 점프해서 거기 있는 상자를 열고 서펜트WG(Serpent G Whip)를 얻을 수 있습니다.
계속 동쪽으로 점프해서 나온 다음 이곳 물자반입구의 남서쪽 구석에 보이는 계단을 올라가 보겠습니다.
화면을 돌려서 북쪽을 화면 왼쪽에 맞춰 보면 동쪽에 큰 소총모양의 다리가 보이니 그쪽으로 가서 건넙니다.
이어서 나무판자로 된 다리와 큰 칼 모양의 다리를 건넙니다.
그러면 바로 앞에 상자가 보이는데 점프해서 올라가 상자를 열고 문롯드(ムーンロッド, Lunar Rod)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외에 북동쪽 구석에는 기어샵 역할을 하는 사람이 있는데, 적어도 벨톨을 강화해 두는 게 좋습니다. 추가로 E회로를 2개 정도 구입해 두면 좋습니다. 여유가 있으면 아예 페이와 에리에 대해 인간 및 기어에 대한 정비를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바로 근처 동쪽에는 승강기로 가는 문이 있습니다.
승강기 문 근처에 잘 보이지 않지만 사진을 참조해서 패널 스위치를 찾아서 누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승강기를 타고 갈 수 있는 곳이 열거되니 원하는 곳을 찾아 선택하면 됩니다. 가장 아래층부터 보면 B2F(도크 - 선착장), B1F(물자반입구), 1F(갑판 - 갑판광장), 2F(의무실), 3F(맥주 홀), 4F(브리지 - 함교) 등입니다.
의무실에서는 휴식을 취할 수 있으니 HP, EP 회복 용도로 사용하면 됩니다. 4층으로 가서 드디어 붉은 옷을 입은 함장과 만날수 있습니다.
에리는 일단 감사하다며 표류하는 자신들을 구해줬을 뿐만 아니라 기어까지 수리해줄 정도로 친절을 베푸는 이유가 궁금해 합니다. 그러자 함장은 말하기를...
내가! 바다의!
사나이니까다!
(앞으로도 함장의 이런 모습이 자주 나옵니다. 참고로 함장과 죽이 잘 맞는 또 다른 사람과 쌍으로 주접을 떨기도 합니다.)
함장은 페이와 에리를 대접할테니 3층으로 오라고 하며, 부함장인 한스에게 뒤를 맡깁니다. 참고로 4층에는 오른쪽 사진에서 보다시피 남쪽과 서쪽에 각각 문이 있는데, 남쪽의 문은 승강기로 통하고 서쪽의 문은 곧바로 3층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 해군이나 해경 등 바다 관련 직책으로 부함장이라는 표현보다는 부장(副長)이 맞는 표현이지만 이해의 편의를 위해 부함장이라고 표기하였습니다.
3층으로 가면 메모리 큐브가 있으며, 어떤 꼬마가 약간 위에서 뛰어놉니다. 근처에 보이는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대화하면 가이스트솔(Mentsol)을 줍니다.
이 곳 3층 맥주 홀에도 가장 남쪽 구석에 있는 사람과 카드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미니 게임] 게시글 참조).
3층 맥주 홀에서 함장과 대화해 봅시다.
이들은 크레인과 기어를 이용해 바다에서 보물을 끌어 당기는 샐비지(salvage - 구조 및 인양) 작업으로 먹고 사는데, 최근 '교회'로부터 큰 건수가 들어왔다고 합니다.
화면이 바뀌어 도미니아와 마찬가지로 엘레멘츠 소속인 '켈비나(Kelvena)'라는 새로운 인물이 등장하고, 이들은 수중 기어에 탑승해서 유그드라실을 노리고 있습니다.
다시 시점이 페이쪽으로 바뀌면 저멀리에서 뭔가 소란스러운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소식이 전달됩니다. 함장은 일단 브리지로 올라가는데 페이와 에리도 무슨 일인지 확인해 보려고 합니다. 참고로 지금 있는 맥주 홀은 3층인데 북쪽과 동쪽에 문이 있습니다. 북쪽의 문은 곧바로 4층과 연결되며, 동쪽의 문은 승강기로 연결되는데 어떻게든 4층으로 가면 됩니다. 그러면 저멀리에서 유그드라실이 공격받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기어를 강화하려면 지하1층 물자반입구로 가서 북동쪽에 있는 사람에게 말을 걸어 강화할 수 있습니다. 필요한 만큼 사람과 기어의 정비를 하고, 1층 갑판으로 나가면 페이와 에리의 기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기어에 탑승하면 자동으로 전투가 벌어집니다.
페이와 에리는 먼저 시탄 및 리코와 다시 만나게 됩니다. 현재 유그드라실은 폭뢰를 준비중인데, 시탄과 리코는 어뢰 공격을 막고 있는 중입니다. 바트는 물 속에서 교전중이니 바트를 도우러 페이와 에리가 잠수합니다.
도미니아는 여전히 지상인들과 함께하는 에리를 이해하지 못해 폭언을 퍼붓는데, 에리는 그동안 많이 감화되었는지 약자를 상처입히는 능력이 우수한 사람의 증거는 아니라고 받아칩니다.
o 보스전 : 하이샤오(ハイシャオ, Haishao) (HP 2800, 경험치 19500, 10000 G, 습득아이템 - 없음)
바트는 에텔기관 - 와일드 스마일을 걸어주고, 페이와 에리는 필살기 위주로 싸우면 되며 그다지 어렵지 않습니다. 잠시후 유그드라실 2호에서 폭뢰(Depth charges) 공격으로 도와줍니다.
하이샤오가 큰 손상을 입자 켈비나가 일단 퇴각하자고 하는데, 어수선함 틈을 노려 도미니아가 에리를 강제로 끌고 갑니다.
방금의 교전으로 입은 손상을 수리하기 위해 가까운 탐즈에 가서 수리를 의뢰하기로 합니다. 바트의 이야기에 따르면 붉은 기어의 공격때문에 모래속에 가라앉아 정말로 끝장인줄 알았는데, 그 아래에 거대한 동굴이 있었답니다. 게다가 놀랍게도 그 안에는 유그드라실과 꼭 닮은 잠수함이 있어서, 이미 부서진 유그드라실의 부품 등을 이용해서 개조해 만든 것이 지금 타고 있는 유그드라실 2호라는 것입니다. 게다가 그곳에는 사람이 살고 있던 흔적도 있고 각종 병기류가 굴러다니고 있었다고 합니다. 아베의 과거는 생각보다 복잡한 역사를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시탄의 추측으로는 아무래도 새로 얻은 배가 셰바트에서 만들어진 유그드라실의 프로토타입같습니다. 어쨌든 이제 사막은 물론이고 바다까지 항해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된 유그드라실 2호가 생겼습니다.
이제 지하 선착장을 올라가 승강기를 타면 자동으로 브리지까지 가서 탐즈 함장과 대화하게 됩니다. 그리고 승강기를 타고 올라가는 도중 바트의 얘기를 들어보면 마르의 안전이 걱정되어 아예 데리고 다니기로 했다고 합니다.
함장과 대화중에 마르가 나타나는데 눈치없이 바트가 미사일을 쏴서 격추시킨 사실을 말해버려서 페이도 알게 됩니다. 바트와 함장은 같은 함장이고 바다의 사나이라 그런지 서로 죽이 잘 맞습니다.
한편 게브라의 공중전함으로 시점이 바뀌는데, 도미니아는 에리를 배신자로 몰아 처벌하려고 합니다.
그러자 미앙이 나타나서 에리를 데려가는데, 도미니아가 가로막자 미앙은 매서운 눈빛을 날린 다음 에리를 데리고 어디론가 갑니다. 도미니아는 미앙의 눈빛을 보더니 일순 얼어서 꼼짝도 못합니다.
미앙은 좀전에 도미니아에게 했던 것처럼 이상한 눈빛을 에리에게 보냅니다. 그러면서 미앙은 람사스에게 유그드라실의 잠수 능력을 뺏어야 한다고 하며 이미 손을 썼다고 보고합니다. 잠시후 에리가 뷔엘제를 타고 어디론가 향합니다.
한편 페이는 바트를 찾으러 브리지를 나가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해치 밖으로 나갑니다. 참고로 해치 주위에 빅죠가 있는데 카드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미니 게임] 게시글 참조).
지하 선착장을 나가 승강기를 타고 3층 맥주 홀로 가면 자동으로 진행되어 에리가 돌아오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참고로 바트와 함장은 아주 죽이 척척 맞습니다.
"바다" "사나이의" "증명이로다!!"
돌아온 에리는 일단 무사해 보이는데 쉬고 싶다며 일단 나갑니다. 바트는 에리를 믿지만 에리가 가족을 버리면서까지 스스로 행동할수 있을지 의심합니다.
바트와 함께 다시 승강기를 타고 지하 2층 선착장으로 가서 유그드라실의 해치로 들어 갑니다.
서쪽의 승강기를 타고 내려가 조금 동쪽으로 이동해서 북쪽 문을 열고 들어가면 건룸이 나옵니다.
근처에 보이는 나선계단으로 내려가 북쪽의 기관실로 가보겠습니다.
에리는 기관실의 기계를 손대서 과열시켜 버리고 갑자기 정신을 잃고 쓰러집니다.
페이와 바트가 달려와서 에리의 상태를 살피는데, 시탄이 연이어 들어오더니 에리는 강력한 후최면에 걸린 것 같다고 합니다. 시탄은 아무래도 수상했지만 섣불리 최면에 걸린 사람을 막아서면 마음이 붕괴되기에 일단 지켜보고 있었다고 합니다.
일단 유그드라실의 수리를 위해서는 시간이 많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먼저 에리를 의무실로 옮기기로 합니다.
다시 페이를 움직이게 되면 건룸의 나선계단에서 시작하는데 의무실로 가기 전에 일단 메모리 큐브에서 저장부터 합시다.
곧이어 상당한 강적과 전투를 벌이게 되니 미리 준비를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페이, 바트, 에리의 기어를 탐즈 및 유그드라실의 기어샵에서 충분히 강화하고 회복시켜두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인간 형태에서도 충분히 좋은 악세사리를 장착해 두어야 합니다. 기어에 장비할때는 전격 공격을 방어해주는 운모, 어스, 절연장갑판, 절연장갑판+1 등을 장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카드게임을 다 마쳐서 '봉인(封印)공격 L1 해제 장비'를 가지고 있다면 기어에 장착해 강력한 필살기를 날릴 수 있습니다([미니 게임] 게시글의 카드 게임 참조).
유그드라실의 건룸을 나와 복도의 동쪽에 있는 의무실에서 에리와 대화하면 이내 시글드가 의무실로 들어와 적의 습격을 알리고 페이,바트,에리가 출격하게 됩니다. 자동으로 메뉴화면이 뜨니 특히 에리의 인간 및 기어 정비를 할때 에리의 기어에는 에텔 능력을 강화하는 E회로와 파워매직을 장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메뉴 화면에서 나가자마자 곧바로 전투가 벌어지는데 2연전이 벌어지니 그에 맞게 대책을 세우고 싸움에 임해야 합니다.
먼저 도미니아가 선봉에 서서 자신의 기어를 타고 도전해 옵니다.
o 보스전 : 블레이드갓슈(ブレードガッシュ, Bladegash) (HP 3000, 경험치 22428, 3000 G, 습득아이템 - STR드라이브)
도미니아는 속성을 자주 바꾸며 공격해 오는데 어떤 속성으로 바꾸는지 화면 아래에 다 드러납니다. 그걸 감안하든 안 하든 셋이서 공격하니 충분히 이길 수 있습니다. 다음 전투를 위해 최대한 연료와 HP를 보존하면서 물리칩시다.
람사스는 계속해서 페이에게 적의를 가지고 있으며 자신이 직접 하이샤오를 조종하고, 미앙은 자신의 기어를 타고 보조합니다.
o 보스전 : 하이샤오(ハイシャオ, Haishao) (HP 4500, 경험치 19500, 10000 G, 습득아이템 - 없음)
미앙의 기어는 이쪽에서 공격할 수 없는 데다가, 미앙은 주기적으로 하이샤오의 HP나 상태이상을 회복시킵니다. 그러니 바트는 계속해서 에텔기관 - 와일드 스마일을 하이샤오에 걸어서 미앙이 하이샤오의 상태이상은 회복시켜도 HP를 회복시키지 못하도록 하는 전법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페이는 강력한 필살기 공격, 에리는 에텔기관으로 에텔공격을 시도하도록 하고, 부스터까지 걸면 더욱 좋습니다.
승리하면 람사스는 어떻게든 페이를 없애려고 하이샤오로 페이만을 집중적으로 공격합니다. 페이는 조종석에 물이 차는 등 죽기 직전까지 내몰립니다.
이때 에리가 예전에 드라이브를 투약해서 구현했던 에앗도를 스스로의 의지로 발동합니다. 에리의 특수장치 - 에앗도 공격에 하이샤오가 크게 대파되어 람사스와 미앙은 퇴각합니다. 하지만 페이는 큰 부상을 입어 의식을 잃은 상태입니다.
탐즈의 의무실에서 의사는 '교회' 본부의 의술이라면 페이를 살릴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반인에게 교회가 그렇게까지 해줄 것인지는 모르겠다고 합니다.
교회의 주요 관계자가 있으면 문제가 수월하게 풀릴텐데 듣자하니 에톤(죄를 씻는 자, the Etone -'atoners of sin'-)이 탐즈에 와 있다고 합니다.
의사에 따르면 '에톤'이 주로 하는 일은 아쿠비 일대를 떠도는 유령과 같은 존재인 웰스(Reapers or Wels)를 퇴치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어쨌든 에톤에게 부탁해 볼 가치는 있다고 합니다.
시탄은 자기가 생명유지장치를 하고 있는 페이를 데리고 유그드라실에 갈테니 에리와 바트는 에톤이라는 사람을 찾아보라고 합니다.
이제 페이가 잠시 일행에서 빠지고 그 빈자리를 메꿀 다른 인물이 들어오게 됩니다.
'제노기어스 > 게임 진행 (1 - 48)' 카테고리의 다른 글
(22) 드러나는 진실 (0) | 2023.08.01 |
---|---|
(21) 빌리와의 만남 (0) | 2023.08.01 |
(19) 키스레브 탈출 (0) | 2023.07.30 |
(18) 에리와의 재회 (0) | 2023.07.29 |
(17) 벨톨 탈취 (0) | 2023.07.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