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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기어스/게임 진행 (1 - 48)

(21) 빌리와의 만남

by yora 2023. 8. 1.

에리를 움직여서 승강기를 타고 1층 갑판으로 간 다음 갑판광장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에리 일행은 에톤을 찾고 있는데, 한편에서는 어떤 여자 아이를 끌고 가려는 불량배들이 있습니다. 에리가 이들을 막아서자 오히려 에리에게 횡포를 부리려고 하는데 제사이아(Jesiah)라는 사람이 등장합니다. 제사이아가 이들에게 총을 쏘며 다가가자 이들은 무서워하며 도망갑니다.

 

그런데 제사이아는 에리의 복장을 보고는 솔라리스의 개라며 에리에게 총을 겨눕니다. 그때 시탄이 달려오더니 제사이아에게 아는 척을 합니다.

 

제사이아는 시탄을 '휴우가'라고 부르는데 두 사람은 선후배 관계입니다. 에리가 도와준 어린 여자아이는 제사이아의 딸 프리메라(Primera)인데, 약칭인 프림(Prim)이라고도 부릅니다. 

 

제사이아는 자신을 제시(Jessie)라고 부르라고 하는데, 아내는 이미 죽었다고 하는 것을 보면 꽤 힘든 인생을 살아온 것 같습니다.

 

그때 에톤이라는 자가 등장하는데 알고보니 제시의 아들이자 프림의 오빠인 빌리입니다.

 

빌리는 자신의 여동생을 구해준 것도 있고 하니 최대한 힘써 보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르가 자신은 '니산'의 사람이라고 하자 빌리는 다른 종교와의 사람과도 만나보고 싶었다고 합니다. 제노기어스의 세계관에서는 '니산'과 '교회'는 서로 별개의 조직인 모양입니다.

 

승강기를 타고 지하2층 선착장으로 가겠습니다.

 

유그드라실의 해치로 들어가 브리지의 문을 열고 들어갑니다.

 

승무원 중에서 쌍안경을 들고 있는 '아레이'에게 말을 걸면 갱신된 지도를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목적지인 '교회' 본부의 위치도 알 수 있고, 현재 유그드라실이 어디 있는지(노란색 점)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승무원중에서 시글드 옆에 있는 '빙고'에게 말을 걸어 유그드라실 조종법을 알 수 있는데 이미 알고 있는 조작법과  별다른 차이는 없습니다. O버튼으로 탑승, X버튼으로 내리기(기어 탑승 형태로), 이동중 △버튼으로 브리지 이동, Select 버튼으로 위치 확인 등입니다.

여기에는 안 나오지만 기어에 손상이 갔을때 유그드라실에 탑승(O버튼)해서, 브리지로 이동하면(△버튼)하면 기어가 전부 회복됩니다(사람은 회복 안 됨).

 

시글드와 대화해서 출발을 고르면(첫번째 선택지)하면 잠수함 이동이 가능하게 됩니다.

 

참고로 마르에게 가 볼까요? 브리지에서 나와 승강기를 타고 내려간 다음 숙소와 의무실을 지나갑니다.

 

복도의 남동쪽 끝의 문을 열고 들어가 마르에게 말을 걸어 일행의 구성원을 교체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페이가 부상중이니 에리는 고정이고 나머지 3명 중에서 2명을 채워넣으면 됩니다.

 

이제 교회 본부 쪽으로 이동해 봅시다. 유그드라실 2호는 잠수함이기도 하지만 예전처럼 잠사함 기능도 가지고 있어서 바다와 사막을 이동할 수 있습니다(사막이 아닌 필드는 갈 수 없습니다). 이동중에 몬스터와 조우하는데 기어로 싸우니 특별히 어려운 점은 없고, HP가 4000인 그리폰(グリフォン, Griffon)정도만 주의하면 됩니다. 그리고 이제부터 에리의 기어 비엘제가 전투시 특수장치 - 에앗도를 사용할 수 있는데 기어 부품인 E회로와 파워매직을 장착하면 강력한 에텔공격을 할 수 있습니다.

 

교회 본부가 보이는 곳에서 조금 돌아가 해안가에 상륙한 다음, 잠수함에서 내려서 교회 본부로 진입하면 됩니다.

 

교회 본부에 들어가면 빌리가 맞이해 줍니다. 빌리를 따라 가다보면 중간에 '벨레누(Verlaine)'라는 자가 빌리에게 아버지의 일을 거론하면서 살살 속을 긁습니다. 

(참고로 교회 본부의 지도를 조금 아래에 올려 놓았으니 혹시 빌리를 놓치면 참조해서 이동하세요.)

 

어쨌든 빌리가 가는 방향으로 계속 따라가다 보면 빌리가 어느 곳으로 안내합니다. 그러면 그곳으로 들어가 계단을 내려가 보겠습니다. 

 

그러면 나오는 곳에서 동쪽으로 조금 이동하면 남쪽의 문 앞에서 빌리가 기다리고 있는데 이곳이 교회 본부의 의무실입니다. 의무실에서는 별로 할 일이 없고, 에리가 잠시 페이와 함께 있는 동안 시탄과 바트를 움직여서 교회를 돌아다니다가 다시 이곳으로 오면 에리가 치료가 끝났다며 두 사람에게로 옵니다.

 

 

교회 본부 건물은 그렇게 구조가 복잡하지는 않은데 아무래도 처음 오면 헤맬 수 있으니 지도를 참조해서 돌아다니세요. 교회 안의 사람들과 11회 정도 대화한 다음 의무실로 가면 에리가 맞이하러 옵니다. 참고로 아까 빌리의 속을 긁었던 벨레누( Verlaine)만 빼고 같은 사람에게 여러 번 말을 걸어도 됩니다.

 

다시 의무실로 가면 페이를 유그드라실로 이송하게 되고, 빌리에게 감사하러 고아원으로 향하게 됩니다.

 

유그드라실의 의무실에서 나와 브리지로 가서 시글드에게 말을 걸어 출항합니다. 세계지도를 보면 고아원은 교회 본부에서 남동쪽, 탐즈에서 동쪽 방면에 있습니다. 참고로 교회 본부와 고아원 사이에는 바벨탑이 있는데 지금은 갈수 없습니다.

 

고아원이 보이면 교회 본부와 마찬가지로 모래사장이 있는 곳으로 가서 정박하고, 잠수함에서 내려 고아원으로 들어갑니다.

 

곧바로 빌리를 만나러 가기 전에 몇 가지 해볼만한 것들이 있습니다. 고아원 건물 밖을 둘러보면 아이들이 많이 보입니다. 북서쪽에 있는 아이가 닭을 세 마리 이곳 우리까지 가져다 달라고 합니다.

 

건물 주위에 있는 닭에게 말을 걸어 조금씩 따라오게 해야 합니다. 세 마리를 전부 모아서 우리로 몰아 넣으면 술래잡기 뱃지(Tag Badge)를 얻을 수 있습니다. 

 

고아원 중앙의 건물 북서쪽 입구로 들어가서 책장을 조사하면 책이 3권 정도 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남쪽의 문을 열고 나간 다음, 곧바로 동쪽의 문을 열려고 하면 누군가 방안에 있다고 합니다.

 

바로 그 옆에 있는 문을 열고 들어가면 프리메라(프림)가 있고 어떤 아이가 있는데 방울을 가지고 놉니다. 아이의 말에 따르면 자기 아빠는 방향치라서 같은 방울을 가지고 있는데, 어느날 교회 본부에 갔다가 돌아오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방울이라... 뭔가 떠오르는 것이 있지 않습니까?

 

방을 나와서 조금전에 열지 못했던 문을 다시 열려고 하면 어떤 꼬마가 나오면서 '너덜너덜한 만화(Old Comic Book)'를 줍니다. 참고로 꼬마가 나왔으니 문을 열고 들어가 보면 화장실이고, 별다른 것은 없습니다.

 

이제 남쪽의 문을 열고 나가면 빌리가 있습니다. 일단 빌리를 지나쳐 남서쪽의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면 어떤 아이가 있습니다.

 

대화중에 빌리한테는 비밀로 하고 첫번째 선택지를 고르면 '재미있는 그림책(A fun picture book)'을 줍니다.

 

에리는 빌리에게 페이를 치료해 줘서 고맙다고 하자 빌리는 비록 믿는 신이 달라도 도움을 청하는 사람을 그냥 둘 수는 없다고 말합니다. 게다가 빌리가 이렇게 고아원을 운영하는 이유는 빌리와 프림 남매도 어린 시절 부모가 없었고, 그런 아픔을 아이들한테 주기 싫어서라고 합니다. 상당히 믿을만한 사람으로 보입니다.

 

이때 시글드가 들어와서 뭔가 거대한 물체가 레이더에 포착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제시가 들어오더니 시글드를 알아봅니다.

 

빌리 또한 시글드를 알아보며 형이라고 친숙하게 부릅니다. 시글드도 빌리를 보고 반가워하며 '라켈(Racquel)'과 꼭 닮은 얼굴이 되었다고 합니다. 

 

바트는 시글드와 빌리가 친하게 대화하자 질투(?)가 났는지 빌리와 이래저래 충돌합니다. 휴우가(시탄)와 시글드가 솔라리스의 유겐트에 있었을때 엘레멘츠 후보생이었던 그들의 관리책임자가 빌리의 아버지인 제시였습니다. 

 

제시는 시탄과 시글드를 데리고 유그드라실로 가서 한잔 하자고 합니다. 시탄과 시글드가 이렇게 휘둘리며 쩔절 매는 것도 참 보기 힘든 광경입니다.

 

제시, 시탄, 시글드는 유그드라실로 가고, 빌리는 잠시 할일이 있다면서 자리를 비웁니다. 자동으로 리코가 에리와 바트의 일행으로 들어옵니다. 일단 북쪽의 문을 열고 나가 좀전에 방울을 가지고 있던 아이가 있는 방으로 가 보겠습니다.

 

예전에 키스레브의 지하수도에서 레드럼과 싸웠던 것을 기억하십니까? 그때 레드럼을 불러낼때 사용했던 '수호의 방울'을 리코가 지금도 가지고 있었는데, 방 안의 아이가 리코가 가진 '수호의 방울'을 보더니 아빠의 방울이라면서 아빠를 만났느냐고 묻습니다. 리코는 차마 사실대로 얘기할 수 없어서 아이한테는 네 아빠가 먼 곳으로 갔다고 돌려서 말합니다. 아이는 이미 짐작했는지 아빠랑 다시 사는 것을 기다렸는데 이렇게 됐다며 서글프게 웁니다. 

 

아이는 울음을 그치고 어쨌든 아빠의 방울을 가져다줘서 고맙다며, 수호의 방울을 가져가는 대신 '교회의 가르침('Ethos' Doctrine Book)'이라는 책을 줍니다. 참고로 이 이벤트는 파티에 리코가 있어야 됩니다.

 

이제 북쪽으로 가서 이 건물의 가장 북쪽에 있는 책장을 다시 조사해 보겠습니다.

 

그러면 그 안에서 빌리가 나오는데, 맞이하러 갈 사람이 있다면서 방을 나갑니다.

 

고아원에 '스톤(Stone)'이라는 이름을 가진 사교(司敎, Bishop)의 직책에 있는 사람이 와서 빌리에게 일을 의뢰합니다. 그런데 다른 고아원의 아이들은 반갑게 스톤을 맞이하는데, 프림은 어쩐 일인지 건물로 들어가 버립니다. 스톤은 예전에 행방불명되었던 '교회'의 물자수송선이 발견되었다며, 그 배가 있는 북동쪽으로 가서 조사를 해보라고 합니다. 

바트는 좀전에 시글드가 말했던 레이더에 포착된 물체가 아마 그것일 거라며, 페이를 도와준 것에 대해 보답하기 위해 자신들이 도와주겠다고 합니다.

 

고아원을 나가자마자 유그드라실로 바뀌는데, 시글드가 있어야 출항을 할 수 있으니 메이슨이 있는 건룸으로 가 보도록 합니다. 브리지 옆의 승강기를 타고 내려갑니다.

 

그리고 복도의 북쪽에 있는 문을 열고 들어가 건룸에 가보면 역시 시글드와 시탄, 제시가 있습니다. 이 사람들은 예전 솔라리스 시절의 얘기 등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모처럼 회포를 풀고 있습니다. 시글드는 술에 약한지 뻗어 버리고, 시탄은 바쁜 일이 있다고 하자 그제야 제시는 나중에 보자며 가버립니다.

 

제시는 밤늦은 시각에 고아원에 오더니 아들인 빌리를 찾고, 뜬금없이 이제 그만 정신차리고 신부(神父) 노릇도 그만하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제시는 아들한테 지금 네가 얼마나 위험한지 아느냐고 묻습니다. 빌리는 지금의 아버지와 예전의 아버지가 다르다며 정말 어머니를 사랑하던 사람과 같은 인물인지 의심스럽다고 합니다.

 

그러자 제시는 이대로라면 라켈(Racquel, 제시의 부인이자 빌리와 프림의 어머니)이 죽은 보람이 없다며, 일단 어디론가 가버립니다.

 

에리 일행은 잠수함 내 숙소에 있는데, 다시 건룸으로 가보겠습니다.

 

시탄과 빌리가 있는데, 빌리와 대화하기 시작하면 조금 오랜 시간이 소요되니 미리 저장하는 것도 좋습니다.

지금부터 빌리로 싸워나가야 하는데 다른 사람들과는 사용법이 조금 다르니 어느 정도 운용법을 숙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일단 빌리의 기본 장비는 총이며 권총(Handgun), 에텔건(Ether-gun), 빅건(Big-gun)의 3종류가 있습니다. 권총은 약공격(□버튼), 에텔건은 중공격(△버튼), 빅건은 강공격(O버튼)에 각각 대응됩니다. 이중에서 무기변경은 권총만 가능하며, 모든 총에는 각각 대응하는 탄약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탄약을 갈아끼울 때에는 메뉴를 열어 장비화면에서 방향키를 좌우로 하면 페이지가 바뀌는데 거기서 실행하면 됩니다. 다만 권총(약 공격)과 빅건(강 공격)의 경우 탄수제한이 있으니 충실히 보급해야 하고, 에텔건(중 공격)에는 탄수제한이 없습니다. 또한 인간 형태에서 총을 정비해 두어야 기어 형태에서도 연계됩니다. 전투시에 빌리의 턴이 되면 권총과 빅건의 현재 남은 탄약량이 표시되니 전투화면을 잘 보세요. 탄약을 보급할때는 상술했듯이 메뉴의 장비화면에서 탄약을 보충할 수 있는데 보충시 탄약 하나당 100발입니다. 또한 남은 탄약이 있는 경우 보급하면 남은 탄약 개수에 상관없이 100발로 되니 알아두세요.

 

빌리가 설명을 마치면 벽에 걸려 있는 총을 보며 멋진 무기라고 하는데 바트가 파티마 왕가에서 대대로 내려오는 명총 '마시가네타(Machiganater)'라고 합니다. 그런데 빌리가 바트한테 단순히 채찍을 휘두르는 사람한테는 아깝다고 하자 바트가 왜 서로 자꾸 충돌하는지 모르겠다며 화를 냅니다.

 

그러자 에리가 끼어들어 왜 빌리는 신부이자 에톤이 되었는지 물어봅니다. 그러자 빌리도 어느 정도 서로를 알아둘 필요가 있어서 자신의 과거를 얘기합니다.

 

빌리는 어린 시절 아버지 제시한테서 총 쏘는 법을 배우면서 지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빌리가 8, 9세쯤 되던 때, 아버지가 어머니와 빌리, 동생인 프림을 두고 갑자기 사라졌습니다. 그래도 빌리는 아버지의 흔적을 느끼면서 어머니와 동생과 함께 나름대로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그런데 빌리가 12살이 되던 때, 갑자기 집에 사령(死霊) 또는 웰스(Wels)라고 불리는 몬스터들이 쳐들어와 어머니가 사망했습니다. 이상한 것은 이 녀석들이 아버지 제시의 행방을 알려고 했고, 어머니는 완고하게 입을 열지 않았습니다. 

 

결국 어머니 라켈은 사망하고, 빌리와 프림은 때맞춰 도착한 스톤에 의해 살아났습니다. 이때 빌리는 웰스라는 존재는 절대로 단순한 몬스터가 아니라 사람 이상의 지능을 가진 위험한 존재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빌리는 자신을 구해준 스톤을 동경하며 자신과 같은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신도 스톤의 뒤를 잇기 위한 결심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때의 충격으로 동생인 프리메라(프림)는 말을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빌리는 프림을 교회의 시설에 맡기고, 자신은 수도원에 들어가 오랜 훈련을 쌓고 신부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웰스를 전문적으로 처리하는 '에톤' 또한 되었습니다. 이어서 빌리는 고아원을 열고 동생인 프림과 부모를 잃은 아이들을 불러모아 같이 살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사라졌던 아버지 제시가 홀연히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아버지는 외모나 성격이 완전히 달라져서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어머니도 없는 지금 프림에게는 아버지가 필요했고, 실제로 프림은 아버지를 잘 따랐습니다. 하지만 빌리는 아버지가 맞는 것 같으면서도 워낙에 예전과는 다른 외모에 다른 성격을 가진 사람이 된 아버지가 진짜 아버지인지 확신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빌리는 동생인 프림을 돌보기 위해서 자기자신을 팔려고도 했답니다. 그러자 바트는 크게 화를 내며 세상에는 되돌릴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이 있다고 빌리를 질책합니다.

 

물론 빌리는 그렇게까지 하지는 않았지만 하루밤에 3000G라는 거금을 준다는 얘기까지 들었다고 합니다. 바트는 자기네 잠수함은 자급자족이 가능하니 먹고 자는데에는 아무 문제도 없다며, 다시 그렇게 곤궁해지면 자기네한테 오라며 다시는 그런 이야기를 하지 말라고 합니다. 바트 또한 부모없이 지금까지 살아왔으니 같은 처지를 느꼈을 것입니다.

이어서 유그드라실이 진행할 곳으로 자동으로 이동하며, 빌리가 일행으로 들어오는데 나머지 구성원으로 누구를 넣을 것인지 결정해야 합니다. 근데 어차피 마르한테 가면 언제든 구성원을 교체할 수 있으니 꼭 지금 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제 출진 준비를 해야 합니다. 먼저 메이슨에게 탄약과 아이템 등을 사고, 사람 및 기어 형태에 적정한 장비를 장착합니다. 만일 마르의 방에 가 보면 프림이 고아원이 아니라 여기에 와 있는데, 마르는 빌리에게 걱정말고 다녀오라고 합니다.

 

이제 모든 준비가 되면 승강기를 타고 브리지가 있는 곳으로 올라갑니다. 

 

브리지의 문 맞은편에 있는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해치로 나가면 목표물인 물자수송선으로 사다리를 타고 올라갈 수 있습니다. 이제부터 도대체 물자수송선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파헤쳐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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