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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기어스/게임 진행 (1 - 48)

(43) 제보임(추가 장소)

by yora 2023. 8. 15.

※ 제보임은 굳이 들어갈 필요가 없으니, 이 부분은 무시하고 넘겨도 됩니다. 하지만 꽤 흥미로운 요소들이 있는 곳이니 여유가 있으면 탐사해 보고 진행하는 것도 좋습니다. 

 

지금까지 몇번 언급된 고대문명 제보임을 탐사하려면 지도상 중앙에서 서쪽으로 가다보면 나타나는 등대로 갑니다. 이곳에 들어가기 전에 일행에 에메라다를 넣고서 가는게 좋습니다. 등대 주변에 유그드라실을 착륙시키고 등대로 들어가 입구로 들어가면 아래로 깊이 내려 갑니다.

 

이곳에 출현하는 적들중에 가장 주의해야 하는 것은 드래곤(ドラゴン, Dragon)으로 HP 18000의 강적입니다. 하지만 아군은 기어에 탑승해 있고 수적으로 우위이니 충분히 이길 수 있습니다. 드래곤을 이기면 간혹 떨구는 데빌 크로스(デビルクロス)는 꽤 괜찮은 여성용 방어구입니다.

그리고 게족(ゲ族, Croaker Tribe)이라는 녀석들은 쪽수가 많지만 그뿐이고, 이들이 떨구는 비늘과 이빨은 환금하면 금전적으로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이밖에도 간혹 필드에서도 출현했던 그리폰(グリフォン, Griffon)이 나오는데 HP 7500의 강적이지만 이제는 아군도 강력해 졌으니 크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그 밖의 적들은 어차피 기어 상태로 붙으면 수월하게 이길 수 있는 적들입니다. 전투중에 설령 기어의 HP가 많이 깎여도 이곳을 나가 근처의 유그드라실에 탑승해 브리지로 이동하면 기어가 회복되니 걱정할 필요없습니다.

 

일단 입구에서 남쪽으로 내려가서 상자를 열고, 봉인공격 L3 해제(封印攻撃L3解除, Deathblower3)를 가집니다.

 

이어서 동쪽으로 계속 가다가 남동쪽으로 향하면, 그곳에 있는 상자에서 봉인공격 L2 해제(封印攻撃L2解除, Deathblower2)를 얻을 수 있습니다.

 

돌아나와 북쪽으로 조금만 가면 동쪽 건물 1층에 빛이 새어나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가까이 가면 페이가 기어에서 내려 들어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합니다.

 

기어에서 내려서 일단은 이 건물 뒷골목으로 들어가면 갓기어(G-Godfather - 빌리의 기어용 무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 무기에 해당하는 탄약이 있는지 확인한 다음 장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간 형태로 이 건물 1층의 빛이 나오는 곳으로 들어가면 TV 방송국이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 안에는 메모리 큐브도 있습니다.

 

동쪽에 계단이 있는데 계단 옆에서 상자를 열고 서바이벌 텐트를 가집니다. 다음으로 계단을 올라가 보겠습니다.

 

계단 위로 올라가서 의자가 2개 있는 쪽의 단말기를 조사해 보면 4000년전 멸망한 제보임 문명의 영상이 흐릅니다.

 

그런데 영상 속에는 제보임 시대에도 미앙이 있었음을 알게 됩니다. 미앙이 있으니 이 시대의 에리도 어딘가에 있었을 것입니다. 어쨌든 미앙이 국가원수의 측근으로 데우스의 부활을 위해 세상을 뒤에서 조작하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집니다. 

 

제보임 시대의 사람들은 자손을 남길 수 없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인간으로서는 결함품이나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래서 미앙은 전쟁을 이용해 인간을 멸망직전까지 몰아넣어 새로운 세대를 만들어 내려고 하였습니다.

군용 시설인 매스 드라이버(Mass Driver)에 있던 미사일이 제보임 시대의 유산이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페이가 살고 있는 시대의 사람들은 그 결과로 태어난 얼마 남지 않은 강인한 인간의 자손인 것입니다.

 

페이는 자기자신 또한 이 시대에도 살았었음을 생각해 내고는 그 당시의 기억을 떠올립니다. 곤궁한 경제, 들끓는 범죄, 퇴폐한 거리, 기댈 곳을 찾아 절대적인 지도자와 교주의 아래에 모인 광신적 국민, 유전자 장애로 인해 다음 세대로 생명을 이어 갈수 없는 사람들 등으로 혼란했다고 합니다.

그냥 두어도 멸망해갔던 사람들이었고, 그래서 페이와 에리는 인간의 희망을 맡기고 에메라다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여러 모로 제보임 시대의 문명은 현대 지구와 상당히 닮았습니다.)

 

건물을 나와 이번엔 북쪽으로 가면 거기에 있는 어떤 건물의 1층에 빛이 나오고 있습니다. 역시 기어에서 내려 인간 형태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이 곳은 책방인데 남서쪽 책을 조사하면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발굴된 슬레이브 제너레이터와 그 특수효과에 대해서」

"태고적 지하에 묻힌 구조물에서 발견된 미지의 기관 '슬레이브 제너레이터(이하 SG)'

SG의 출력이 3개의 레벨로 나누어진 것은 각각 연구에 의해 밝혀진 주지의 사실이다. 그러나 이것을 훨씬 상회하는 상위 모드가 존재하는 것이 새롭게 판명되었다. 편의상 이것을 '하이퍼 모드'라고 부르도록 하겠다."

 

"하이퍼 모드는 SG의 어택 레벨이 3에 도달한 시점에서 어떤 확률에 의해 발동되는 모드이다. 현재 판명되어 있는 그 발동확률과 조건에 대해서는 인간형 격투 병기에 SG를 탑재한 경우를 상정해서 계속 설명한다."

"모든 경우에 있어서 기본 수치가 존재하고 그 값은 관측상 5에 근사한다. 그것에 HP가 몇% 줄었는지에 대한 퍼센트 값의 10분의 1을 곱하는 것으로 확률이 산출된다."

 

"예를 들어 전체 HP의 50%가 줄었다면 발동확률은 5 X 50% / 10 = 25%가 된다. 따라서 이 경우 어택 레벨이 3이 되는 시점에서 25%의 확률로 하이퍼 모드가 발동하는 것이 된다."

"또한 이밖에도 수정된 값이 존재하는데, 각각 레벨 1~3의 공격을 가하는 것으로 기본값에 수정값이 가미된다. 따라서 공격을 받으면 받을수록, 공격을 하면 할수록 하이퍼 모드의 발동확률이 높아진다."

 

"상기 확률에 의해 발동된 SG의 하이퍼 모드는 일정 시간 계측불능일 정도의 절대적 에너지를 방출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런 면에서는 전투 기기의 주된 기관으로서 훨씬 이상적이다. 하지만 현실 수준에서는 그 불확실성과 그 에너지 방출을 견딜수 있을 만큼의 강고함을 가진 기체는 존재하지 않는다. 이런 이유로 아직 실제 전력으로서 다룰 수준에는 이르지 못했다."

(한마디로 기어의 HP가 많이 줄어든 상황에서 어택 레벨이 높을 수록 하이퍼 모드를 쓸수 있는 확률이 증가한다는 것입니다. 일단 필요 레벨 달성 등 기본 조건을 충족한 다음 통상공격을 3번 연속으로 시행해서 어택 레벨을 3으로 만들고, 다시 한번 통상공격을 하면 다음 턴에 어택 레벨이 ∞로 바뀔 확률이 대단히 높아집니다. 그러면 하이퍼 모드가 실행된 것이니 강력한 필살기를 구사할 수 있지만, 하이퍼 모드는 3턴까지만 지속됩니다. 물론 다시 어택 레벨을 쌓아서 하이퍼 모드의 발동을 기대할수 있습니다. [기어별 능력] 게시글을 참조하면 ∞로 표시된 것이 하이퍼 모드에서 쓸 수 있는 필살기를 의미합니다.)

책을 다 읽었으면 북서쪽 끝으로 가 근처의 계단을 올라 갑니다.

 

이 방의 북서쪽 구석에 있는 상자를 열고 봉인 공격 L1 해제(封印攻撃L1解除, Deathblower1)를 가집니다. 그리고 남동쪽에 있는 책을 조사해 보면 추가 정보를 읽을 수 있습니다.

 

"나오키 상을 수상한 작가이며, WWW 헤비급 챔피언이었던 빅죠(본명 죠 리키이시, 현재는 하코사키 오야카타)가 오늘 G1 레이스에서 첫 그랜드슬램과 완전시합을 달성하고, 올해의 3관왕과 유행어 대상을 손에 넣었다. 수상 장소에서 악수하던 도중에 쓰러졌는데, 그대로 후두부를 로프에 부딪쳐서 그 후 자택에서 하얗게 불타버린 모양이다."

(일전에 언급했듯이 만화 '내일의 죠'를 읽은 사람은 무슨 말인지 다 알 것입니다. 참고로 영문판에서는 빅죠와 관련된 이 부분이 이질적이었는지 삭제되었습니다.)

"「엘드릿지」에 사상 처음으로 탑재된 무보급 유사 영구기관. 고효율의 제너레이터일 뿐만 아니라 그 특성상 「A·O (절대 객관) 공간」에 의한 방어 필드와 광속을 넘는 「S·V (주관 변이) 항법」 등도 가능하게 되다."

 

"불확정성 정리에 나오는 입자의 상호관련계(코스믹 웹)의 해답이자 하이젠베르크가 제창한 S행렬을 그 기반으로 두고 설계되기 위해 「S매트릭스 기관」, 「하이젠베르크 기관」의 별칭을 가진다."

"원리적으로는 현재를 포함해 극히 근미래의 사상을 가능성 사상으로 파악해, 그 안에서 능동 주체에 대항해 무엇보다도 '알맞게' 사상을 실재 사상으로 구현화시켜 그것에 의한 에너지 포텐셜 변위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물체이다."

(조하르에 대한 어려운 설명이니 그냥 넘겨도 됩니다.)

 

건물 밖으로 나와 조금 동쪽으로 가면 건물 1층에서 빛이 새어나오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페이가 기어에서 내려 들어갈 수 있을 것 같다고 합니다. 기어에서 내려서 그 건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그러면 놀랍게도 빅죠가 있는데, 여기서 빅죠에게 말을 걸면 아이템, 기어용 무기, 기어용 부품 등을 팔고 있고, 기어샵까지 운영하니 기어를 강화할 수도 있습니다. 판매하는 품목은 최고급인데 문제는 가격이 엄청 비쌉니다.

특히 기어용 악세사리 GNRS50(65000G)과 기어 강화를 위한 OMEGA100 엔진(65000G)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GNRS50은 엔진출력 50% 상승의 효과가 있는 기어용 악세사리로 기어의 공격력이 +350만큼이나 증가합니다.  OMEGA100 엔진의 경우 갈아끼우면 능력치는 좋아지겠지만 연료량이 1000에 불과하기 때문에 고급 필살기나 에텔 공격은 조금 무리입니다. 이처럼 빅죠가 기어샵에서 제공하는 엔진들은 자세히 보면 연료량이 적은 것이 많으니 무턱대고 기어를 강화해서는 안 됩니다. 어쨌든 여유가 되면 간혹 이곳에 들러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거나 기어를 강화해 두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빅죠 주변에 있는 4개의 상자를 열고 내용물을 가진 뒤 건물을 나갔다가 다시 들어오면 또 내용물이 들어있습니다. 즉 무한히 생겨나는 아이템을 챙길 수 있습니다. 다만 어느 내용물이 들어 있을지는 무작위입니다.

 

이 건물을 나와서 도로를 따라 동쪽으로 가다가 남쪽으로 가면 페이가 기어에서 내려 걸어갈 수 있겠다는 말을 합니다.

 

카메라 시점을 바꿔서 확인해 보면 맨홀 같은 곳이 있는데, 기어에서 내려서 그 안으로 들어가면 화면이 바뀝니다.

 

계속 서쪽으로 가다보면 지하철 차량이 보입니다. 점프해서 플랫폼으로 올라와 차량 안으로 들어갑니다.

 

차량으로 들어가 서쪽 끝에서 O버튼을 눌러 조사해 보면 연료리커버Z(Z Charger)를 얻을 수 있습니다.

 

지하철 차량에서 나와서 서쪽 계단 위로 올라가 나온 곳에서 좀더 가다보면 이벤트가 발생합니다.

 

페이에게 과거의 회상이 떠오릅니다.

 

이 당시는 페이가 '킴'이었던 때입니다.

(정말이지 제보임 문명은 현대 지구와 판박이입니다.)

 

킴 : "축하해, 에리. 올해도 어찌저찌 넘겼네."

킴 : "작년 이맘때에는 여기까지 전쟁터가 되는 것이 아닌가 하고 정신이 없었거든."

 

킴 : "하지만 해결된 것은 아니야. 지금 이 순간에도 죽어가는 사람이 있어."

에리 : "그만해. 신년인데 이런 이야기는..."

 

킴 : "바보! 바보다! 바보뿐이야!"

에리 : "킴... 목소리가 커."

 

킴 : "그렇잖아? 이런 작은 행성에서 뭘 얻으려고 다투는 거야? "

킴 : "전쟁을 시작하는 것도 바보라면, 그것을 부채질해서 크게 만드는 것도 바보야."

 

킴 : "그것에 반대하기 위해 테러로 또 사람을 죽이는 것도 바보고."

에리 : "킴, 그 애는 정말 안됐어."

 

에리 : "그래도 그 사람들도 그럴 생각으로 발전소를 파괴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 아마도."

에리 : "그 사람들은 그것 말고는 표현방법이 없는 걸. 그것을 틀어막고 있는 것은 정부야."

 

킴 : "그 애가... 그것으로 죽은 사람들이 납득할까? 그런 이유로?"

킴 : "설비만 제대로였다면... 전기가 들어왔다면... 살릴 수 있었다고. 그 애는..."

 

킴 : "인간은 생물로서 결함이야. 바보밖에 없어. 그래서 최근 유전자 장애도 많아. 출생률도 낮아지고 있어."

에리 : "나도... 바보야?"

 

에리 : "오늘,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어. 아이가 생기지 않았어. 선천적 유전자 장애라며..."

에리 : "내 생명은 이어지지 않아. 이어질 수 없어. 멸망할 뿐인 생물이야."

 

에리 : "나도 바보야?"

킴 : "..."

 

킴 : "안돼. 이대로는 안돼."

(혹시나 해서 말하는데 다소 야한 장면은 이게 다입니다. 자꾸 얘기하지만 뭘 더 기대하십니까? 이 게임은 온 가족이 즐기는 플레이스테이션용 게임이라니까요.)

 

킴 : "뭔가, 뭔가 이 속박을 끊지 않으면, 이 별의 인간은 멸망해 버려."

킴 : "아니, 인간따위 어찌돼도 좋아. 뭔가 하지 않으면 이 별에서 생명 그 자체가 멸망해 버려."

 

킴 : "뭔가... 저주받지 않은 새햐얀 생명을..."

킴 : "뭔가..."

 

킴 : "이것이, 이것이 속박을 끊어버릴 새로운 혼의 그릇이다."

킴 : "아직 눈뜨지는 않았어."

 

킴 : "나노머신으로 외형은 형성되었지만 어셈블러 타워에 의한 신경 시뮬레이션(neural simulation)이 아직이야."

킴 : "현재는 물질로서 안정되어 있지만, 생물로서는 기능하고 있지 않아."

 

에리 : "나노 머신 집합체..."

킴 : "아무리 유전암호를 고쳐도 우리들의 몸에 새겨진 각인은 끊어지지 않아."

 

킴 : "더 깊이 탐구할 필요가 있었지. 분자, 아니 원자 수준으로 바꾸지 않으면 안 되었어."

킴 : "너와 나의 신체 구성 패턴을 참고했지."

 

킴 : "이 아이에게는... 우리들의 미래와 가능성이 있어."

에리 : "이 아이는 바쁘게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시간을 가져다 줄 천사가 될수 있을까?"

 

에메라다 : "생각, 났어. 킴은... 한참 전에 역시... 죽었구나."

 

에메라다 : "이 도시가 죽기 조금 전에... 나를 이용하려고 했던 이 도시의 군인들 때문에..."

페이 : "그래..."

 

페이 : "나의 영혼에 기억을... 너를 위해 맡기고서..."

에메라다 : "잡혔을 때, 카렐렌이 말했어."

 

에메라다 : "나는, 기술이 낳은 최고의 미술품이라고..."

에메라다 : "그래, 나는 나조차도 나자신을 물건이라고 생각했어. 이런 신체를 가지고 있으니까..."

 

에메라다 : "마리아랑 마르랑... 에리와는 전혀 다른, 모조품에 불과한 인간이라고..."

에메라다 : "하지만... 하지만 아니었어! 킴이랑 그 에리는 나를 보고는 천사라고..."

 

페이 : "맞아, 너는 우리가 바라던 아이야."

페이 : "4천년이나 되는 옛날부터, '킴'이 나의 피 속에 있었어."

 

페이 : "킴 스스로는 아무리 해도 안아볼 수 없었던 자신의 아이가 언젠가 태어날 날을 위해서."

에마라다 : "페이! 지금까지 킴의 대신을 해줘서 고마워."

 

에메라다 : "하지만 이젠 괜찮아! 나는 킴과 에리의 아이에 걸맞게 강해 질테니까!"

에메라다 : "어, 어라...?" 

 

에메라다 : "페이... 몸이... 왠지... 뜨거...워."

에메라다 : "페이... 나를... 꽉 품에 안아 줘..."

 

에메라다 : "페이... 내 몸이..."

 

에메라다 : "어... 어른이 되어 버렸어... 어른이... 나..."

에메라다 : "이것으로 더이상 페이한테 거치적거리지 않게 됐어."

 

이벤트가 끝나면 이곳을 나가 계속 동쪽으로 향합니다.

 

들어온 곳을 점프나 대점프로 뛰어 올라가 맨홀로 나가면 제보임에서 할일은 다 했습니다.

 

이제 북쪽으로 가다가 서쪽으로 방향을 틀고 계속 서쪽으로 가면 입구가 나옵니다.

 

입구를 나가 유그드라실로 돌아가면 제보임 유적에서 나갑니다. 앞으로 필요하면 가끔 이곳에 와서 빅죠의 상점에서 원하는 물품을 구입하거나 기어를 강화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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