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의 상황을 보면 6개의 월정 중에서 5개의 월정을 모았고, 나머지 1개의 월정은 파이나의 고향인 '은의 대신전'에 있습니다. 그동안 모은 월정과 함께 파이나를 무사히 은의 대신전으로 돌려보내면 세계의 위기는 사라집니다. 그런데 그러려면 파이나가 처음에 타고 왔던 소형정이 필요한데 그것이 없으니 곤란한 상황입니다. 게다가 파이나는 왠지 이대로 바이스 일행과 헤어져 돌아가는 것을 못내 아쉬워 합니다...
한편 바르아 제국의 가르시안으로 시점이 바뀌는데 그는 라미레스에게 당그랄 섬의 공사여부를 묻습니다. 라미레스는 '데 롯코'의 기함을 대운해(大雲海/Deep Sky) 잠항용으로 개조중이라고 합니다. 그러자 가르시안은 어리석은 여자 황제와 전세계의 인간을 무릎꿇릴수 있게 됐다고 하는데 왠지 예전과는 다른 모습입니다.
하루밤 휴식을 취하고 숙소 2층에 있는 바이스의 방에서 다시 시작하는데, 지상 작전실에는 가 봐야 별거 없으니 지하로 가 봅니다. 그러면 길더가 떠나기 전에 자기가 얻은 정보를 주는데 바르아 제국이 선원섬 서쪽에 당그랄 기지라는 군사거점을 저공역에 건설중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 기지 안에서 대운해의 아래를 파고들수 있는 배를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생각해 보니 파이나가 처음 타고 왔던 소형정이 대운해에 가라앉았으니 그것을 찾으려 하는 것 같습니다. 그쪽으로 가는 도중에 일단 선원섬에 들러 무기점과 배장비점에 새로운 물건을 갖다놓았는지 한번 확인해 보고 필요하면 구입해서 장비하면 좋습니다. 준비가 다 되었으면 선원섬에서 저공역으로 들어가 남서쪽으로 가다보면 기류 근처에 커다란 기지가 건조중인데 그것이 당그랄 기지입니다.
당그랄 기지(ダングラール基地/Dangral Island)로 진입하면 시점이 가르시안과 제독들로 바뀝니다.
가르시안이 제독들더러 지금 이 순간부터 자기편에 서지 않으려면 떠나라고 합니다.
알폰소 이 녀석은 꼴에 반란을 일으키는 거냐고 대들다가 라미레스가 한번 째려보니까 꼬리를 내리고 떠납니다. 나머지 제독들은 딱히 적극적으로 찬성하지도 반대하지도 않지만 일단은 가르시안을 따르게 됩니다.
* 게임큐브판에서는 당그랄 기지의 입구 주변에 문피쉬가 있습니다(문피쉬 23).
다시 바이스를 움직이게 되면 세이브 포인트 근처의 사다리를 타고 내려가 남쪽의 입구로 들어갑니다.
계속 진행하다 보면 지금 서 있는 통로의 빨간 바닥 아래에서 병사들의 대화를 듣게 됩니다. 대화 내용을 들어보면 지금 병사들 앞에 있는 기계장치는 기지 전체의 동력과 전원 장치를 다루는 기계와 레버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런 식으로 앞으로도 도중에 나타나는 빨간 바닥을 조사해보면 보물상자의 위치나 기타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정면의 사다리를 타고 내려가 나아가다 보면 통로의 바닥이 빨간 곳이 있고 갈림길이 보입니다.
갈림길 서쪽(오른쪽)에는 배기구에 거대한 팬이 돌아가서 진행할수가 없으니 일단 남쪽 방면으로 계속 갑니다. 가다가 또 갈림길을 만나면 먼저 동쪽(정면)으로 향해 보겠습니다.
길이 막혀있지만 막다른 곳을 조사해보면 벽 너머 병사들의 대화에서 책상 위에 중요 서류가 있음을 알게 됩니다.
돌아나와 좀 전의 갈림길로 와서 북쪽의 통로로 가다 보면 북쪽(정면)과 서쪽(왼쪽)에 갈림길이 보입니다. 서쪽(왼쪽)으로는 가 봐야 오른쪽 사진에서 보다시피 막다른 길이니 갈 필요 없습니다.
북쪽으로 가서 방 안에 들어가 기계장치를 조작해서 전원을 내리면 돌아가던 환풍기가 멈춥니다.
그러면 이 방을 나와 다시 배기구가 있던 곳으로 가면 거대한 환풍기가 정지해 있어서 이제는 이 곳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쪽 방향(서쪽)으로 계속 가서 사다리가 보이면 타고 내려갑니다.
내려간 곳에서 동쪽으로 가다가 문을 열고 나간 곳을 둘러보면 여러 군데에 문과 입구가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일단 북쪽의 문은 잠겨 있고, 남쪽 끝까지 가 보면 승강기의 통로가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참고로 돌아다니다 보면 간드로프스(ガンドロフス/Lurgel Tank) 같은 강적이 나오기도 하는데 지금 수준에서는 어렵지 않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통로의 중간에는 서쪽과 동쪽에 각각 하나씩 문이 서로 마주보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마주보고 있는 문들 중에서 동쪽의 문을 열고 들어갑니다.
그러면 화면의 오른쪽 아래에 있는 간이지도에서도 알 수 있지만, 북쪽과 남쪽에 문이 하나씩 있는 곳이 연달아 구축되어 있습니다.
먼저 이 위치에서 북쪽(사진상으로는 왼쪽)에는 특무병(Elite Guard) 4인, 남쪽(사진상으로는 오른쪽)에는 보물상자에 로열 소드(ロイヤルソード/Imperial Blade)가 있습니다.
다시 동쪽으로 조금 가서 이 위치에서 북쪽(사진상으로는 왼쪽)에는 보물상자에 사프하네의 잎(サプハネの葉/Sacrum Crystal) 2개, 남쪽(사진상으로는 오른쪽)에는 보물상자에 달의 열매(月の実/Moonberry)가 있습니다.
조금 더 동쪽으로 간 다음 이 위치에서 북쪽(사진상으로는 왼쪽)에는 보물상자에 돈 4000 리치(4000 リッチ/4000 Gold), 남쪽(사진상으로는 오른쪽)에는 특무병(Elite Guard) 4인이 있습니다. 이제 이쪽 구역에서 챙길건 다 챙겼으니 통로의 서쪽을 따라 계속 가서 문을 열고 나갑니다.
다시 서쪽과 동쪽에 각각 하나의 문이 있는 통로로 나왔습니다. 이번에는 바로 맞은편 서쪽의 문으로 들어갑니다. 이후 계속 외길진행을 하다가 문을 열고 나갑니다.
그러면 통로로 나오게 되는데 바로 맞은편에 있는 문을 열고 들어갑니다. 그러면 꽤 큰 시설이 나타나는데 조금만 가 보면 책상이 있고 그 위에서 대운해 잠항용 설계도인 「대운해 잠항 시방서」(Ship Schematics)를 얻게 됩니다.
* 게임큐브판에서는 당그랄 기지의 이 주변에 문피쉬가 있습니다(문피쉬 24).
이제 이곳을 탈출하려 하는데 그 모습을 가르시안이 보게 됩니다.
일단 복도로 나오게 되면 맞은 편의 문을 열고 들어가 외길진행을 하다가 문을 열고 나갑니다. 그러면 좀전에 이미 지나왔었던 통로로 다시 나오게 됩니다.
이후 아주 조금만 북쪽으로 향하다가 바로 서쪽에 있는 문을 열려고 하면, 그간 잠겨 있던 북쪽의 문이 열리면서 가르시안이 등장합니다.
이어서 남쪽에서는 그레고리오 제독이 나타나 바이스 일행에게로 다가옵니다. 양쪽에서 협공을 당하나 했더니...
오히려 그레고리오는 가르시안에게 창을 겨눕니다.
그리고 바이스 일행을 문으로 밀어 넣고 빨리 탈출하라며 문을 닫아 버립니다.
이어서 그레고리오 제독은 바이스 일행이 탈출할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 가르시안과 대적합니다. 그야말로 평생 제국을 위해 헌신한 진정한 군인이자 참다운 인간입니다.
그 틈을 타 바이스 일행은 계속 진행해서 사다리를 타고 올라간 다음 배기구를 빠져 나갑니다.
이후에도 계속 외길진행으로 가다가 갈림길에서 북쪽 방면의 길로 간 다음 역시 사다리를 타고 올라갑니다.
계속 한쪽 길로만 가다가 사다리를 타고 오르면 밖으로 나갈수 있습니다.
이제 더 볼일이 없을 테니 델피너스를 타고 떠나겠습니다(첫번째 선택지).
막간에 화면전환이 이루어지는데 결국 그레고리오 제독은 가르시안에게 패퇴하고 여섯 명의 아르마다 제독 중에서 처음으로 사망하게 됩니다.
초승달섬으로 돌아와 지하 부두에 있는 브라밤에게 설계도를 건네주면 자동진행으로 10일간 모두가 델피너스의 엔진 개조에 힘을 쏟게 됩니다.
엔진 개조 작업에 한창인 와중에 엔리케는 그레고리오 제독의 사건도 있고 해서 뭔가 깊은 생각에 잠겨 있습니다. 바이스를 움직일 수 있게 되면 지하 부두로 가서 브라밤에게 말을 걸어 보겠습니다. 그러면 브라밤은 엔진이 성공적으로 장착되었다고 이야기해주며, 덧붙여 신전섬 근처에 거대한 소용돌이가 있다는데 거기서 더 지하로 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 새로운 엔진을 장착한 델피너스를 가지고 선원섬 근처의 대소용돌이가 있는 지점으로 가도록 합니다.
그때 갑자기 엔리케가 말을 꺼내는데 이번에 대운해로의 항해를 끝내고나면 일단 바르아로 돌아가려하니 일이 끝나면 선원섬에 내려달라고 합니다. 엔리케가 다시 바르아 제국으로 돌아가면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모에기 공주가 이별을 슬퍼합니다. 하지만 엔리케는 굳게 마음을 먹고 바르아 제국으로 돌아가 할 일을 하겠다고 하며 모에기 공주에게는 다시 돌아오겠다고 합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지금 초승달섬을 나갔다가 다시 들어가려하면 엔리케가 자신의 결심을 굳히기 위해 들어가지 말자고 하니 섬에서 할 일이 있으면 충분히 끝내도록 하고 떠나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 크루 중에 류칸이 있으면 대운해로 가기 전 지금 말을 걸어 두 번째 선택지를 골라 대장간을 개축할 수 있습니다. 또는 알큐미스나 도밍고 등과도 대화해 볼 만합니다([크루] 게시물 참조).
델피너스를 조종해서 신전섬의 남쪽 저공역으로 가면 대운해가 펼쳐져 있는데 그 주위에 보면 물살이 더 아래로 소용돌이 치며 들어가는 곳(大渦巻/The Vortex)이 있습니다.
이 안으로 잠항준비를 하며 진입을 합니다.
일단 들어오기는 했는데 그야말로 뭘 해야 좋을지 모르는 상황이라 일단 더 아래로 내려가 보겠습니다(L버튼).
그러면 바닥에 내려가고 설명이 나오는데 현재 델피너스가 있는 위치는 빨간색 화살표로 표시됩니다. 이 상태에서 B버튼으로 월황석 소나를 사용하면 월황 에너지 반응이 있는 경우 화면 상단 오른쪽의 해도에 ?표시가 나타납니다. 소나를 한번 발사하면 현재 위치를 기준으로 현재 위치와 주변 8칸을 포함한 총 9칸의 상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9칸 안에 어디든 뭔가 있으면 물음표가 뜬다는 의미입니다.
반대로 월황 에너지 반응이 없으면 화면 상단 오른쪽에 보이는 해도에는 아무런 표시도 나타나지 않습니다. 이런 경우는 정말 운좋은 경우로 델피너스가 있는 위치를 포함해서 주변에는 아무것도 없으니 해당 영역은 더 이상 수색할 필요가 없습니다. 결국 조금씩 장소를 바꿔가면서 소나를 쏴서 반응이 있는 장소를 좁혀 나갈수 밖에 없습니다. 단 소나는 10번이 한계이며 다시 부상했다가 내려오면 부상하기 전에 몇번이 남았던 간에 다시 10번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시 부상할 때는 완전히 저공역까지 올라왔다가 다시 들어가야 10회 사용이 가능해 집니다. 그런데 일단 나갔다가 들어오게 되면 이전의 조사기록이 모두 지워지니 그때까지의 결과를 어딘가에 기록해 두면서 대조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월황 에너지 반응이 꼭 파이나의 소형정에만 반응이 있는 것은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이렇게 가능성있는 위치를 좁혀나가다가 확신이 있는 장소에 델피너스를 위치시키고, A버튼을 누르면 크레인이 내려갑니다. 단, 잘못된 위치에 크레인을 내리면...
이렇게 거대 몬스터인 라쟈([거대 몬스터] 게시글 참조)와의 전투가 발생하는데 충실히 델피너스를 키웠다면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라쟈는 어퍼 황술을 걸고 주포로 한두방만 갈기면 끝나는 상대이지만 너무 자원과 시간을 낭비할 필요는 없습니다.
※ 게임큐브판에서는 라쟈한테서 얻을 수 있는 입수 아이템인 방음벽(防音壁/Soundproofing)의 경우 칭호와 관련하여 작은 이벤트가 있습니다([남기 및 호칭] 참조). 단, 크루 중에 칼리파가 승선중이면 주로 수정옥이 나오니, 방음벽을 얻으려면 일시적으로 칼리파를 대기시키거나 오스만을 탑승시키도록 하세요.
범위를 좁혀 나가면서 정확한 위치를 찾는 것도 재미이지만 도저히 못해먹겠다거나 시간이 없으신 분들을 위해서 해도를 보여드리겠습니다.
* 파랑색 칸(V)에는 운디철(ウンディ鉄/Velorium)이 들어있고, 총 2개를 찾을 수 있습니다. 이것을 전부 류칸에게 맡겨서 바이스의 최강무기를 만들 수 있는 재료로 삼을 수 있습니다.
* F칸에 있는 파이나의 소형정(Fina's ship)을 찾자마자 이벤트가 발생합니다.
제 위치에서 크레인을 내리면 드디어 파이나의 소형정을 인양하게 됩니다. 그런데 어쩐지 파이나의 표정은 밝지 못합니다. 그런데 그 순간...
파이나의 소형정을 찾자마자 데 롯코가 복수전이라며 자신의 기함 카멜레온을 가지고 도전해 옵니다.
o 보스전: 카멜레온(カミュレオン/The Chameleon)(HP 30000, 경험치 15950, 황술경험치 0, 금 7000 리치, 입수 아이템 - 캡틴 마크, 트윈 터보, 헥사 포스)
일반적인 포격전과 다른 점은 일단 시계가 극히 어두워서 필살포가 안 되고 접근전 위주로 풀어가야 한다는 점입니다. 접근전이 되는 턴은 1, 4, 7턴째이지만 꼭 여기에만 한정하지 말고 기회가 되는 대로 어퍼로 강화한 주포 공격을 적극적으로 퍼붓는게 좋습니다. 곧이어 2차전이 있으니 회복과 방어, 갓츠 포인트 모으기 등을 잊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일단 어느 정도 타격을 가하면 완전히 돌아버린 데 롯코는 "데 롯코식 럼캐논"을 발사해서 양쪽의 전함을 하나로 이어 버립니다. 그야말로 근접 포격전으로 둘다 죽으려고 발버둥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제부터 2차전이 펼쳐지는데 오히려 포격이 빗나갈 일도 거의 없고 하니 차라리 잘 되었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일단 충분히 갓츠를 모아두고 회복과 방어에 집중하다가 기회를 봐서 어퍼 황술로 강화한 주포공격을 퍼부어 주면 됩니다. 참고로 빨리 해치울수록 유용한 아이템인 캡틴 마크를 얻을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집니다.
승리하면 데 롯코는 기함 카멜레온과 함께 폭사하고 아르마다 제독 6인중에서 두 번째로 사망하게 됩니다. 이후 현재 해역에서 부상해서(R버튼) 밖으로 다시 나가도록 합니다. 그리고 만일을 대비해서 델피너스의 HP를 회복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제 엔리케가 부탁한 대로 선원섬으로 이동해야 하는데 가는 도중에 선원섬 근처에서 자동진행이 있습니다. 뜬금없이 예전에 깨진 흑의 공적 발보아가 '블랙 비어드 Ⅱ'(Black Pirate Baltor's Ship The Blackbeard Ⅱ)를 끌고 다시 도전해 옵니다.
o 보스전: 블랙 비어드 Ⅱ(The Blackbeard Ⅱ)(HP 15000, 경험치 5520, 황술경험치 0, 금 2400 리치, 입수 아이템 - 타이밍 밸브, 빛나는 선수상, 하이브리 왁스)
지금까지 상대한 강적들에 비하면 쉬운 상대입니다. 다만 직전의 전투에서 델피너스가 회복되지 않았을 수 있으니 회복에 주의하며 싸우면 간단히 쫓아버릴 수 있습니다.
이제 선원섬으로 들어가면 되는데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지금 선원섬을 들어가서 엔리케를 보내고 난후 다시 선원섬을 나가면 꽤 오랫동안 자동진행이 되니 선원섬에 들어가기 전에 할일이 있으면 미리 해두는 것도 좋습니다.
선원섬에 들어가면 엔리케가 작별을 고하니 좋은 말로 보내주도록 합니다(첫번째 또는 세번째 선택지, 그런데 세번째 선택지가 조금 더 좋습니다). 엔리케를 떠나보낸후 필요하면 선원섬에서 회복과 정비를 하고 선원섬을 나가면 자동진행으로 초승달섬으로 가게 됩니다. 파이나의 소형정도 구했고, 엔리케도 떠나갔고 이제 끝이 다가오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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